스마트폰의 교체 주기는 정해져 있지는 않습니다. 보통 2년 이내에 새로운 모델로 교체를 하는 패턴이 가장 많은것 같고 교체주기가 그 이상이 되는 분들도 많습니다. 새로운 모델로 바꾸고자 결심을 하면 아무래도 최신에 출시한 모델에 눈이가기 마련입니다. 어차피 오래 사용하는데 구형 보다는 신형이 낫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가지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요즘에는 기기들의 성능이 굉장히 상향 평준화가 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구형 모델을 구매해서 사용해도 사용함에 있어 큰 불편함을 못느끼는게 사실입니다.
갤럭시 S9
갤럭시 S10 5G 모델을 시작으로 5G통신이 적용되는 최신 휴대폰들이 많이 출시되고 있기 때문에 5G망을 지원하지 않는 구형 모델들의 인기가 떨어지고 있는것이 사실이긴 합니다. 미래를 보았을때는 현재의 4G처럼 5G망이 일반화 될 전망이 있긴하지만 개인적으로는 4G의 속도도 충분하다 못해 넘친다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4G 모델을 선택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게다가 기본적으로 신형폰보다 구형폰을 구매하면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는것이 가장 큰 메리트이기도 합니다. 또한 S9모델의 스펙과 최신폰의 스펙을 비교했을 때 차이가 없는것은 아니지만 충분히 향후 몇년간 사용할만한 스펙이라는 것에 초점을 두어야 합니다. 사실 스마트폰의 신모델 출시 간격이 굉장히 짧은편이기 때문에 신형 모델을 구매해도 얼마안가 바로 구형모델이 되어버리기 때문에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합니다. 위에서도 말씀드린것과 같이 기기들의 성능이 상향평준화 되어 있기에 더 나아질게 있나 싶기도 합니다.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갤럭시 S9 스펙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바로 전작인 S8과 비교했을때 무게는 약 8그램 정도 더 나갑니다. 전체 사이즈는 거의 비슷한 수준입니다. 디스플레이는 인피니티 디스플레이에 5.8인치 커브드 슈퍼 아몰레드, 쿼드 HD+(2960*1440)이 적용되었습니다. 후면 카메라는 1200만화소에 슈퍼 스피드 듀얼픽셀 그리고 AF센서가 적용되었습니다. 전면 카메라는 800만 화소 입니다. 카메라의 스펙도 상당히 준수한 편이고 실사용에서도 만족도가 높은편입니다.
메모리 용량은 64GB, 128GB, 256GB 총 세 가지로 출시되었습니다. 현재 본인이 사용하는 휴대폰의 전체 메모리와 사용중인 메모리를 확인해본뒤 어느정도가 적당할지 고르시면 됩니다. 추후 메모리가 부족한 상황이 오더라도 SD카드를 추가로 구매해 넣어 사용하면 되기 때문에 용량 문제는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USIM 카드와 SD 카드 듀얼 슬롯을 지원하고 있으며 마이크로 SD카드를 추가로 탑재하면 최대 512GB까지 지원이 된다고 합니다.
배터리 용량은 S9 모델이 3,000mAh 이며 화면 크기가 더 큰 S9+ 모델은 3,500mAh 입니다. 큰 배터리 용량을 가지고 있어 지속성도 좋습니다. 충전시 최대 15w 속도로 충전이 되어, 0%에서 완충까지 소요되는 시간이 약 2시간 내외정도로 굉장히 빠른편에 속합니다. 유선충전은 물론 무선충전도 지원하기에 아주 편리하게 충전도 가능합니다. 참고로 배터리는 소모품이기 때문에 오랜기간 사용하면 배터리 효율이 떨어지기 마련입니다. 1년 정도마다 한번씩은 센터를 방문해 배터리 점검을 받고 필요에 따라서 배터리를 교체해서 사용하는게 좋다고 합니다.
스마트폰 스펙에서 중요하게 봐야 할 점은 바로 램(RAM) 입니다. 많은 용량의 RAM이 탑재된 스마트폰일 수록 좋은 성능을 내는 스마트폰이라고 봐도 무방하다고 하는데요. 갤럭시 S9의 램 용량은 4GB이며 S9+의 램 용량은 6GB 입니다. 고사양 앱을 많이 사용하는 경우 즉, 예를들어 그래픽이 화려한 게임을 해야 한다면 6GB의 램 용량을 가진 S9+를 선택하는 것이 더 유리합니다.
이상으로 갤럭시 S9 의 스펙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다음에도 더욱 좋은 정보로 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