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 플레이어를 이용하면 PC에서 스마트폰이나 패드에서 설치하여 이용했던 어플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PC버전을 별도로 지원하는 카카오톡과 같은 앱도 많지만 대표적으로 게임 어플들은 그렇지 않은데요. 어떤 앱 플레이어가 좋은지 앱 플레이어 추천을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블루스택
블루스택은 가장 많은 앱 플레이어 추천을 받는 플레이어 중 하나입니다.
게임 플레이에 최적화 되어 있다고 볼 수 있지만 게임 이외에 다른 앱 구동도 물론 가능합니다.
윈도우 버전은 물론 맥 버전도 출시되어 있으며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안드로이드 앱 플레이어 입니다.
무료 버전에서는 광고가 송출되지만 이용에 큰 지장이 있는 정도는 아닙니다.
여러개의 앱 플레이어와 비교했을 때 꽤 무거운 편이며 저사양 컴퓨터에서는 원활한 게임 플레이가 힘들 수 있습니다.
녹스 앱 플레이어
두번째 앱 플레이어 추천은 녹스 앱 플레이어 입니다. 블루스택과 마찬가지로 게임 플레이에 최적화 되어 있다고 볼 수 있는 앱 플레이어 입니다.
마찬가지로 맥 버전도 출시되어 있습니다.
키보드, 게임패드, 마우스의 버튼과 키를 맵핑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이로인해 쉽고 간단하게 PC 환경에서도 안드로이드 제스처 구현이 가능합니다.
초기 출시에는 고성능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많은 인기를 얻었지만 최근에는 다소 무거워진 느낌이 있습니다.
미뮤 플레이
미뮤 플레이어는 게임 플레이에 초점을 둔 앱 플레이어 입니다.
녹스와 블루스택에 뒤쳐지지 않는 퍼포먼스를 구현해 많은 이용자를 유치한 안드로이드 앱 플레이어 입니다.
롤리팝 밑으로 구동하기 힘든 게임이 늘어나는 추세인데, 미뮤 플레이어는 롤리팝을 지원합니다.
롤리팝 기반 앱 플레이어 중 가장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플레이어입니다.
KOPLAYER(코플레이어)
녹스와 미뮤, 블루스택이 가장 많이 알려져 있지만 KOPLAYER는 떠오르는 다크호스라고 볼 수 있는 앱 플레이어 입니다.
녹스, 미뮤, 블루스택이 지원하는 매크로 기능, 녹화 기능, 멀티드라이브 등 다양한 기능들을 모두 지원합니다.
플레이어가 굉장히 깔끔하고 가벼워 사용함에 있어서 거부감이 들지 않는 플레이어 입니다.
다만 아직까지 한국어 지원이 되지 않고 있어 한글폰트를 별도로 설치해야하고 표준시간대도 중국으로 설정되어 있어 한국시간대로 재설정 해주어야 하는 등 처음 플레이어 사용을 위해 손이 가는 부분이 꽤 있습니다.
이상으로 안드로이드 앱 플레이어 추천에 대한 포스팅이었습니다. 이 글은 꾸준히 업데이트 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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